왜 학생인권에 관해서는 물어보지 않나? - 한겨레신문 유감 - 오늘 아침 한겨레 신문을 방금 열어 보았습니다. 여러 쟁점들에 대해 교육감 선거 후보들에게 물어본 결과가 나와 있더군요. 그런데 학생인권조례 제정 등 학생인권에 관한 질문은 빠져 있었습니다. 이번 선거처럼 교육감 후보들이 난립한 상황에서 여러 교육감 후보들이 가진 생각을 비교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질문이 학생인권에 관한 것인데, 이 부분이 빠진 것은 참으로 아쉬운 일입니다. 사실 친환경무상급식만 하더라도 여러 후보들간에 별로 차별성이 없습니다. 한겨레신문 조사에 의하면 전국의 교육감 예비후보자 가운데 85.7%가 친환경.무상.직영급식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. 친환경무상급식의 경우에는 나중에 실제로 하든 안하든 선거 때에 약속하는 것에는 별로 부담을 느끼지 않는 쟁점인 셈입니다. 만약 학생인권.. 더보기 이전 1 ··· 121 122 123 124 125 126 127 다음